일차 기형아 검사를 하다(feat. 갑상선 기능 항진증) [임신 12주 5일]

 임신 11주 때에 조리원 계약을 할 때에 또 옹이 건강한지 궁금해서 아직 전원하지는 않았지만 출산하는 병원으로 갔다.

함춘마진영 원장이 검사로 유명해 오빠와 나는 1차 기형아까지는 함춘에서 진료하고 2차 검사에 위대한 탄생으로 오자고 한 상태여서 그렇게 했더니 원장이 원래 1, 2차 피검을 맞춰서 결과를 내놓기 때문에 아랫목에 두 번 검사하고 2차 기형아 검사가 끝나면 이곳으로 오라고 흔쾌히 말해주었다.

역시 원장님 성격이 시원해서 좋아 ㅋㅋ같은 부산사람이라서 그런지 더 정이 들어 ㅋㅋㅋ

11주 때 토온이 초음파하면서 손가락이 건강한지 이상이 없는지 3분 정도 눈여겨보고 #1차 기형아 검사인 함춘 초음파를 볼 때는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봤다.

여기서부터는 함춘초음파

너무 귀엽잖아.

이제 더치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다섯 손가락을 벌리고 수를 확인하라고 보여주기도 하고

짧은 두 팔 쭉 뻗고 무릎 잡고 놀기도 하고

원장이 #각도법으로 여기까지 성별을 유추할 수 있지만 또 옹의 딸일 확률이 높다고 하거나 다리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도 저각도가 일직선이라면 딸이고 각도가 올라가 있으면 남아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우리형은 입이 찢어질듯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비의 모양은 뇌 모양을 지어야만 하는 너무나 예쁘게 나비 모양. 그리고 머리가 가운데 갈라져 있는 저 선이 있어야 한다는 거야.

혼자 신났는지 짧은 두 다리를 쭉 뻗고 놀다가 원장님이 이런 모습을 보일 때마다 설명을 계속 해주시고, “어머, 아기가 다리를 뻗고 놀고 있네요?지금쯤은 모두 책상다리를 하고 있거나, 저렇게 늘리거나 하는 아기는 손꼽혀요~

칭찬에 힘입어 또 형이 다리도 보여주고 다리도 보여주는 거야.발바닥을 보여주는 아기는 별로 없는데 아주 모범적인 아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지 아래에서 위쪽으로 찍은 모퉁이 도미 느낌도 들고